전력거래소는 지난달 5일 나주 지역 최초의 청렴유적지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. 나주 청렴유적지 조성사업은 나주 출신의 명재상이자 청백리이셨지만,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암 박순 선생을 재조명하고, 노후화 된 사암의 월정서원(나주시 노안면 소재)을 보수하는 사업이다.
올해 연말에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2025년부터 청렴유적지로 활용돼 나주지역 관광지로 활용,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.
이승희 기자 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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